러브유어셀프 투어 서울 공연

LOVE YOURSELF TOUR IN SEOUL

2018. 8. 25-26.

 

 

 

 

 

 

오빠들 보는 건 좋지만

이틀 연속 당일치기할 생각에 머리가 띵

하... 나도 서울에서 살래...

 

 

 

 

 

 

아니 무슨 공방 가는 줄... 폼림이 웬 말?

하루에 15회차나 있으면 뭐해 정작 난 못 끼는데

 

상식적으로 티켓 소지한 아미만 참여할 수 있게 해야지

티켓 유무와 상관없이 아미 5기면 무조건 신청 가능한 건 대체...

난 가끔 빅ㅎㅣ트 일 하는 방식이 이해가 안 되더라

 

 

 

 

 

 

근데 스튜디오 당첨되서 급 기분 좋아짐ㅋㅋㅋㅋ

비록 VR이지만 태형이와 투샷이라니 두근두근하쟈나 >.<

 

 

 

 

 

 

관종끼 낭낭한 나의 아미밤 ver.3

 

일전에 태형이 선물 포장하려고 샀다가

다른 사람이 먼저 사용해서 봉인한 리본인데

이렇게 묶어놓으니 무슨 요술봉 같네

 

 

 

 

 

 

롯팸콘 이후 두 달만에 찾은 잠실

 

아미부스 광탈에 굿즈 구매할 생각도 없어서

그냥 시간 맞춰서 느긋하게 갔다 트친들도 별로 안 만났고

 

 

 

 

 

 

나도 저 앞에서 독사진 찍고 싶었지만 쓸쓸히 발길을 돌림

사람이 많으면 부끄러워서 못 찍겠더란 흑흑

 

 

 

 

 

 

작년 대전 슈퍼콘의 기억이 떠오른다

특수무대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가까울 줄은...

 

설마 오늘 나 계 타냐???

 

 

 

 

 

 

......는 개뿔...

 

내 자리 태형이 쪽이라고 좋아했는데 한 번도 안 옴

토롯코도 반대쪽 거 타고 (좌절)

 

왜지? 어째서지???

 

 

 

 

 

 

이튿날 다시 찾은 주경기장

이슬비가 촉촉히 내렸으나 곧 그쳤다

 

오늘은 무슨 날?

우리 미남과 사진 찍는 날^^

 

 

 

 

 

 

분명 내 옆에는 아무도 없는데

화면상에선 태형이가 붙어앉아 말을 건다

가짜인 거 알면서도 어찌나 좋던지

 

두 가지 버젼이 있어서 두 번 찍었는데

처음 찍은 건 내가 등신같이 나와서 이걸로 함

브이하는 태형이 참 귀여웠는데

 

 

 

 

 

 

"아 왜 이렇게 늦게 왔어요, 기다렸잖아요."

에서 이미 정줄 놓은 나수니

 

 

 

 

 

 

2층 중앙의 미친 시야

 

첫째날은 1층 1열에 특수무대랑 가깝긴 했어도

살짝 사이드이다보니 돌출이 스피커타워에 가려서 답답했는데

둘째날은 그런 것 없이 시원시원하게 아주 잘 보였다

 

공연의 매 순간들이 모두 멋지고 황홀했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무대는 역시 첫째도 태형이 둘째도 태형이

 

오프닝인 아이돌이 끝나고 이어진 세입미+암파인 무대

암파인 도입부가 태형이 파트인데 특이하게도 누워서 하는 안무였음

그걸 항공샷으로 잡아 크게 보여주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주먹 물고 울었다

둘째날은 옆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거 못 본 아미들 꽤 억울할 듯

꼭 딥디에 넣어줬으면... 좋은 건 다같이 봐야된다구요

 

그리고 솔로곡인 싱귤래리티는 정말... 하... (이마짚)

무대 하기 전 보여준 VCR부터 이미 압도당해버린 나란 바수니

처연한 와중에 미치게 매혹적이라 비명조차 안 나올 지경

이후 이어진 노래와 춤은 물론이고 표정연기까지 완벽하게 섹시해서

아... 아... 하고 앓으며 이 자리에서 죽어도 좋다는 생각을 했다

오바 아니고 진짜로... 완전 세이렌 모먼트...

 

아 그리고 이날 나시카 쌍안경 완전 열일함

본 무대에 있어도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 다 보일 정도

제발 수니라면 나시카 사세욧! 외않사?

 

 

 

 

 

 

여름 밤하늘 아래에서 빛나는 아미밤 물결

 

앵콜 무대 기다리며 멤버 연호도 하고 둘셋도 불렀는데

층별로 싱크가 따로 놀아서 돌림노래 되는 거 웃겼다

워낙에 공연장이 크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지만

 

 

 

 

 

 

아악ㄱ 상큼과즙미 터져버리는 자두딸기복쯍아닝겐

아까 싱귤래리티의 치명치명 섹시남이랑 동일인물 맞는지?

 

 

 

 

 

 

갑자기 주변이 어수선해지길래 뭔가 했더니

3층에 등판한 힛맨뱅과 성득쌤

 

 

 

 

 

 

우리 태형이 오늘은 왼쪽 토롯코 탔네?

그거 어제 타지 그랬어요 ^_T 누나는 너무 슬프다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엔딩 멘트

아아... 태형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이목구비 구분도 안 될만큼 코딱지만하지만 웃겨서 올려봄

팔랑팔랑 다가가는 태형이를 단호하게 교통정리해버리는 정국ㅋㅋㅋㅋ

 

 

 

 

 

 

흑흑 애두라 가지 마ㅏ 안대애ㅐㅐㅐ

해투 끝나면 파이널콘 해줄거지? 제발 해주세요오오

 

러브유어셀프 시리즈의 모든 서사를 함께해서일까

공연 관람하는 내내 가슴이 찡했고 끝난 후 여운도 오래 갔다

윙파콘 땐 아미밤을 흔들고 있어도 내가 이방인처럼 느껴졌는데

이제야 비로소 진정한 아미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아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