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사전녹화

SBS 'INKIGAYO' PRE-RECORDING

2018. 5. 27.

 

 

 

 

 

 

워... 폼림 성공했다 ㄷㄷ

 

친구에게 사녹이 각각 새벽 두 시, 아침 아홉 시 반이라

꼼짝없이 밤샘하게 생겼다고 찡찡댔더니 등촌동까지 함께해줬다

 

근처에 숙소 잡아서 쉬었다가 나가면 되지 않겠냐며

자기는 그간 못한 본인 오빠 덕질하고 있을 테니 걱정 말라고

노트북까지 야무지게 챙겨왔다ㅋㅋㅋㅋ

 

 

친구야 너는 best of me

 

 

 

 

 

 

그렇게 우린 버거를 나눠먹고 일단 헤어졌다

 

베토디 핵존맛

 

 

 

 

 

 

역시나 칼 같이 시간엄수하는 팬매들

하지만 이번엔 지각 안함^^!

 

피켓은 그냥 싑덕 터져서 찍었다

 

 

 

 

 

 

또 방송 탄 깨알 와타시

 

도로 건너편에서 계속 촬영하길래 고개도 못 돌렸는데

고작 이거 1초 찍으려고 그 난리를 친 건가 싶고

 

 

 

 

 

 

오늘도 어김없이 손목띠 둘러주시고

 

 

 

 

 

 

포카 8종 개꿀~

나 뿐만 아니라 앞뒤로 잭팟 터짐

 

 

 

 

 

 

끊임없이 들어가는 빽충들 때문에 짜증났지만

로비 지나가며 손 흔들어준 호석이 덕분에 기분이 UP

 

펰럽 무대는 네 번 정도 했던가... 기억이 잘......

인트로 찍을 때 다들 웃음꽃 만발이었는데 이렇게 보니 멋있네

녹화를 늦게 시작하는 바람에 거의 네 시 다 돼서 끝났는데

태형이가 센스있게 네시 불러줘서 좋아죽음 ㅇ<-<

 

 

 

 

 

 

숙소에 돌아와서 생명수 들이켜며

친구에게 방탄 찬양을 할 때만 해도 몰랐지

몇 시간 뒤 뺑이칠 내 모습을...

 

 

 

 

 

 

한숨 자고 일어나서 슬슬 나갈 준비하는데

인쳌 땡겨졌다는 트친의 카톡을 받고 동공지진

아니 눈썹 그릴 시간은 줘야할 거 아녀ㅕㅑ

결국 좀 늦었는데 웬일로 줄에 껴 주더란... 땡큐...

 

그래도 일찍 시작해서 좋은 점은 있었다

그것은 바로 대기실에서 나온 윤기가

손 뻗으면 닿을 만큼 가깝게 스쳐지나간 것!

 

뜻하지 않게 오빠를 보고 신난 나는

쌩얼의 수치심도 잊은 채 손을 짤짤 흔들었다

공개홀↔대기실 동선 너무 환상적이쟈나

 

앙팡맨 무대는 리허설 포함 총 세 번

기억은 순삭됐지만 얼굴 봤으니 그걸로 됐어

 

 

 

 

 

 

내려오는 길에 용산역에서 본 태형이는 복선이었을까

이날 저녁 아이폰 액정 박살 나서 G7으로 바꿈 ^_T